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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정책과 방향에 관련한 녹색산업계의 움직임을 수집하여 정리한 최신 정보마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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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5-01-06 15:25 /
조회 : 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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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한국거래소와 환경부는 오는 12일 부산 거래소 본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식을 열고,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은 올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업체에게 할당되는 배출권(KAU)과 외부감축실적에 따른 상쇄배출권(KCU)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다만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부칙에 따라 2020년까지 할당대상기업과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사례나 다른 국내 초기시장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초기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유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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